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마노가와 사야 (문단 편집) == 개별 루트 == 히카리가 해외로 다시 떠나기 전 아키토는 사야가 히카리를 통해 전한 러브레터를 읽지 않았던 것에 대해 사과하고 사야도 자신이 직접 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 여전히 아키토에 대해 마음이 있음을 전한다. 이 때 히카리 앞에서 아키토와 키스를 하게 되는데 그 다음날 사야는 히카리를 배려하고 아키토가 혹시나 따로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을 생각해 1년 동안은 평소처럼 친구로 지내자고 제안한다. 그 후 히카리가 1년 만에 도착했을 때 아키토가 사야를 받아들이면서 사야 루트가 시작된다. 사야 루트의 초반부는 매우 달달한 연애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잘 나가던 커플은 프로젝트 스타라이트의 진행에 박차를 가할 즈음에 위기를 맞게 된다. 어쩐 이유에서인지 사야는 자주 밤에 돌아다녔는데, 결국 그걸 학교 선생님께 들키게 되었고 이후 어머니가 남자친구와의 교제를 허락하지 않으면서 결국 가출을 감행하게 된 것. 게다가 사야가 아키토의 방에 머물겠다고 하자 가출에 대해 말리던 아키토와 히카리 모두에게 모진 말을 건네면서 결국 둘을 등지고 연락을 끊어, 몰래 코로나의 집에 머물게 된다.[* 우연히 DVD 대여점에서 코로나와 마주치게 되었고 코로나는 사야가 --탈선을 할까-- 걱정되어 자기 집에 머물도록 했다.] 그러나 사야는 소중히 여겨오던 부적이 사라진 것을 깨닫고, 밤낮으로 그걸 찾아다니지만 결국 못 찾아내자 '''자신이 히카리와 아키토의 사이를 방해했고 지금도 프로젝트를 방해하고 있기 때문에 천벌을 받은 것'''이라고 여기기까지 이른다.[* 상술한 사야의 몰두하면 앞뒤를 보지 못하고, 완고하며 올곧은 성격이 안 좋은 쪽으로 크게 폭주한 것이다. 아키토와 히카리에게 심한 말을 한 것에 대해 계속 죄책감을 안고 있었고, 그 죄책감이 계기로 자신의 잘못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 다 떠올라, 상황을 혼자 떠안다못해 모든 악재를 자신의 탓으로 돌리고 그 결과 아키토와 히카리에게 방해만 된다고 여기는 식으로 마구 엇나가게 된 것.] 한편 프로젝트 스타라이트는 하버 타운의 협조를 받아내지 못하고 그 동안의 별하늘에 대한 기록이 부족해 위기에 빠진 상황. 여기에 사야의 행방불명이라는 악재까지 겹쳐 아키토와 히카리는 어쩔 줄 모르는 상태에 놓이게 된다. 결국 사야도, 프로젝트에 도움이 될 만한 것도 못 찾은 둘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사야의 어머니에게서라도 이야기를 듣자 하고, 아키토가 사야와 사귄 것 때문에 일이 커진 것에 대해 사과를 하는데 여기서 오해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야의 어머니는 사야가 아키토와 사귄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오해를 했던 것이고[* 어머니 입장에선 오해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사야가 누구랑 사귀는지는 밝히지 않았고 밤에 돌아다니다가 걸렸다는 것만 알게 돼서 어딘가 모르는 남자와 밀회하러 다닌 걸로 보였던 것이고 아키토는 히카리와 사귀고 있었다고 오해한 건 덤이다. 거기다 사야네 어머니 본인이 사랑의 도피로 인해 곤욕을 치른 걸 생각하면 그런 고생을 딸에게 시킬 수는 없다는 생각도 들었을 테고. 사야가 모범생으로서 노력하는 이유도 그런 어머니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서였고 실제로 그런 곤욕도 많이 사라졌다.] 그 오해는 금방 풀리게 된다. 또한 그 자리에서 아키토와 히카리는 사야가 남긴 지난 5년간의 별하늘 관측 기록을 찾아내게 된다. '''사야가 밤에 몰래 나가던 것은 히카리가 사라진 이래 계속 별하늘을 기록하기 위해서였던 것.''' 이 기록일지는 '밤 하늘의 별들이 사라져왔다는 증거가 없다'는 명목으로 협조를 거부한 하버 타운을 설득시키는 결정적 근거가 된다.[* 다만 이 기록일지 하나만으로 문제가 다 풀렸다고 보긴 힘들다. 애초에 하버 타운의 윗사람들이 협조를 거부했다는 이유는 단순히 명목상이고 실제로는 소등으로 인한 상업적 손실을 꺼리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그러나 사오토메 선생님이 하버 타운의 지인에게 이 노트를 보여주며 프로젝트를 설명했고, 이렇게까지 천문 관측에 열정적이며 훌륭한 아이디어를 내놓은 학생이 있다는 사실에 감명받은 지인이 전격적으로 협조해준 덕에 윗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었던 모양.] 그 사이 사야는 부적을 못 찾은 사실에 절망하며 아키토와 히카리에게 결별을 고하기에 이르고, 참다못한 코로나가 모든 것을 누설함으로서 아키토가 부적을 찾으러 다니는 한편 히카리가 사야와 대면하게 된다. 그 동안 느낀 모든 죄책감과 자기비하를 히카리에게 쏟아내는 사야, 그러나 히카리는 사야가 절대 이기적인 아이가 아니라고 반론한다. '''어렸을 시절의 추억이 사라져 가는 것을 막기 위해 기록한 천체 관측 노트'''가 그 증거. 사야는 그걸 인정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탓으로 히카리와 아키토가 갈라졌으며 지금도 히카리에게 질투를 느끼는 자신이 있다고 말하지만, 그걸 이어붙여준 것 역시 사야이고 히카리는 예나 지금이나 셋이서 사이좋은게 좋다면서 다시 한번 셋의 관계를 이어나가자고 쿨하게 받아들여준다. 그리고 프로젝트 스타라이트 당일, 프로젝트는 대성공을 거두고, 아키토는 사야가 잃어버린 부적과 함께 사야에게 5년 늦은 러브레터의 답변을 들려주며 극적으로 재결합하는데 성공한다. 에필로그에서 사야는 아키토와는 약혼을 했고, 사야 본인은 자신이 동경하던 미하루처럼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으며, 어렸을 적 자신도 보여졌듯 아이들에게도 겨울의 알비레오를 보여주게 되면서 마무리를 짓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